최근 3년간 국세청 산하 지방국세청 정기평가 결과, 6개 지방국세청 가운데 서울청이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박병석(朴炳錫.열린우리당) 의원은 19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2∼2004년 지방국세청 정기평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청이 매년 5∼6위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청 정기평가는 1년 단위로 납세 서비스 등 8개 항목에 걸쳐 조사해 평점을 매긴 것으로 지난해에는 대구청이 1위, 서울청이 6위였으며 2003년에는 대전청 1위, 광주청 6위(서울청 5위), 2002년에는 대구청이 1위, 서울청이 6위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3년간 평가를 종합하면 대구청과 대전청은 1.2위권, 서울청과 광주청은 최하위권이었다"며 "전반적으로는 어려워진 경기영향 탓으로 각 지방청의 세금징수 실적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