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업체들이 한국에서 기업활동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북도가 최근 도내의 외자유치 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회원 및 도내 외국투자 업체 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응답자 가운데 60%는 동북아시아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향후 한국에서 기업활동이 낙관적"이라고 밝힌 반면 '비관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4%에 불과했다.
또 국내에 투자하게 된 이유로 ▲시장 성장 잠재력(16.6%)을 가장 높게 꼽았고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15.1%), ▲외국인 투자유치 인센티브(14.2%), ▲중국 등 인근 시장 진출 교두보(13.7%), ▲높은 시장수요(12.4%), ▲생산 효율성(8.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전북도의 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서는 응답자 가운데 무려 91%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구역개발시 물류와 생산기능을 혼합하는 형태로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