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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발행 ‘초·중급 실무자를 위한 기업회계기준과 세법실무’ 저술한 김겸순 세무사
“교재로 공부한 직원들의 성장 모습에 보람”

 

“저술활동을 계속하는 것은 스스로 정체되지 않고 발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제가 쓴 책으로 공부한 직원들이 전문경리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과 자기만족을 느낍니다.” 

 

지난달 15일 세무사회가 회원사무소직원들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해 발간하여 무료로 배포한 ‘초·중급 실무자를 위한 기업회계기준과 세법실무’를 저술한 김겸순 세무사는 저술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아무리 기초수준의 책이라도 전문서적이기 때문에 책을 내기 위해 자료를 찾고 공부를 하게 돼 게을러지지 않고 직접 쓴 책으로 강의하는 것도 재미있다”며 즐거운 표정이다.

 

저술 뿐 아니라 on·off line에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는 김 세무사는“처음에는 우리 사무소직원을 교육하기 위해 자료를 정리하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일반기업 경리직원들도 내가 진행하는 강의와 직접 저술한 책을 업무에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많은 세무사들이 저술활동을 하고자 하지만 선뜻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투자한 시간에 비해 경제적 이익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는 김세무사는 “세무사회에서 회원들이 저술한 원고를 세무사무소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고 강의용 책자로 채택해 주면 세무사들도 좀 더 활발한 저술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무사회의 대폭적인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세무사는 이에 앞서 지난 9월초에도 ‘수출입회계와 세무실무’를 개정·출판하는 등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책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이 회계감사를 받지 않는 사업자의 회계를 하다보니 세법실무에는 강한 반면 기업회계기준에는 약해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 기본이 될만한 회계기준과 세법원고가 필요하다는 게 김세무사의 지론이다. 

 

김세무사는 ‘초·중급 실무자를 위한 기업회계기준과 세법실무’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기업회계기준상 계정과목을 설명하면서 세법과 다른 부분을 바로 설명했다”면서 “사례를 많이 첨부해 이해하기 쉬울 것” 이라고 말했다.

 

‘초·중급 실무자를 위한 기업회계기준과 세법실무’ 책자 구입은 세무사회 자료부(:02-2941/2)로 문의하면 되며 조세자료구독회원에게는 무료 배포한다.

 

제 398호 (200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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