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韓悳洙)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4일 정부가 내년 봉급생활자 갑종근로소득세의 세수규모를 올해보다 26% 늘려잡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내년에 소득세 세율을 인상할 계획을 일체 잡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내년 소득세 세율 인상여부를 묻는 한나라당 김재원(金在元)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한 부총리는 이어 "내년에 근로소득세가 증가하는 것은 고용이 늘어나고 임금이 7.2%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