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소제조업의 제품판매액이 전년대비 8.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5인이상 중소제조업 4천1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 기준 중소기업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제품 판매액은 292조2천억원으로 전년 보다 23조6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설비투자는 4조7천608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했으며 업체당 평균 기술개발 투자액도 6.2% 늘어났다.
또 판매대금의 현금결제비율은 70.7%로 전년 보다 7.9%포인트 높아졌고 원ㆍ부자재 구매액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13.4% 증가한 149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중소제조업 상시 종사자수는 196만명으로 전년보다 1.3% 증가했고 인력부족율은 7.0%로 0.4%포인트 상승했다.
납품 대상기업수는 9.1개로 전년(8.7개)보다 다소 늘어나 납품구조의 다변화를 반영했다.
또 매출액 증가율과 경상이익률은 각각 0.18%포인트, 0.25%포인트 높아진데 비해 유형자산 증가율은 2.45%포인트 감소했다.
중소제조업 CEO의 평균연령은 52.7세로 전년(52.2세)에 비해 다소 높아졌고 여성 CEO의 비율은 11.1%로 1.1%포인트 증가했다.
아울러 평균업력은 11.1년으로 0.4년 높아졌고 법인화율과 자가공장 보유기업 비율도 각각 2.9%포인트, 1.1%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