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15일 "향후 5년간 수도권에 공급키로 했던 택지 4천500만평 가운데 추후에 확보키로 했던 300만평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김 차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후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300만평 확보는 정부가 약속했던 대로 주택공급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300만평은 필요하다면 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만 하면 된다"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지역과 몇개 지역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8.31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향후 5년간 매년 30만호의 주택을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모두 4천500만평의 택지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있다.
정부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이미 3천만평은 확보했고 ▲송파 거여와 김포, 양주 옥정지구 등에서 1천200만평을 조성할 계획이며 ▲나머지 300만평은 추가로 찾아내겠다고 당시에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