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을 앞두고 각 신용카드사들이 지난주 소득공제 신청용 카드사용액 확인서 우편발송 작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우편으로 확인서를 받는 고객들이라면 주소가 바뀌었거나 우편물 전달과정에서 잘못될 경우 자칫 연말정산 서류 제출 시기를 놓칠 수도 있어 고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또 e-메일로 청구서를 받았던 고객들에게는 e-메일로 확인서가 발송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우편 수령을 원한다면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한다.
지난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카드사들은 지난 5~7일 우편 발송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카드사들은 대부분 그 동안 청구서를 어떤 형태로 수신했느냐에 따라 우편발송과 인터넷 발송을 나누고 있으며 인터넷으로 발송하는 경우에도 e-메일상에서 직접 출력하는 형태와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증과정을 거친 뒤 출력하는 형태로 나뉜다.
신한카드는 그 동안 청구서를 우편으로 받아본 고객들에게 지난 5일 확인서를 우편으로 일괄 발송했으며 e-메일 청구서를 받아왔던 고객들에게는 인터넷상에서 확인서를 출력하라는 안내문을 보냈다.
LG카드는 기존의 청구서 수신형태에 따라 지난 5~7일 우편발송작업을 완료했으며 e-메일을 통한 확인서는 7~9일 발송했다.
롯데카드도 e-메일 발송은 8일, 우편발송은 9일 끝냈으며 e-메일 청구서를 받아오던 고객들에게는 우편발송을 신청할 수 있는 링크가 담긴 안내문을 보냈다.
현대카드는 우편상으로는 5~6일, e-메일은 6~7일 발송작업을 끝냈다.
KB카드도 청구서 수신형태에 따라 각각 e-메일과 우편으로 발송을 했으며 우편발송의 경우 5일 발송을 끝냈다. 단, 과거 국민카드 회원만 KB카드에서 확인서를 발급하며 KB비씨카드 회원과 청구서 통합고객은 비씨카드에서 따로 발급받아야 한다.
한편 외환카드는 청구서 수신형태에 관계없이 전 회원에게 지난 5일 우편발송작업을 마쳤다.
카드사 관계자는 “우편발송의 경우 발송 후 4~5일이면 도착하므로 그 때까지 오지않을 경우 카드사에 연락해 다시 신청하거나 인터넷 발급을 받는게 좋다”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427호(200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