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 위탁개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남대문세무서가 민관복합건물로 탈바꿈한다.
재정경제부는 20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국세청장, 조달청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문세무서 개발사업의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대문세무서로 사용중인 지상 3층짜리 이 건물은 오는 2008년 8월께 지상 15층 규모의 현대식 복합건물로 바뀌어 남대문세무서와 종로세무서가 입주하고 나머지는 민간에 임대하게 된다.
이 개발사업은 금천구 가산동과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 국유지와 더불어 정부가 국유지 위탁개발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사업이다.
자산관리공사나 한국토지공사 등 수탁관리기관이 국유지에 건물 등을 신축해 임대한 후 그 수익을 위탁자인 국가에 지급하도록 함으로써 국유지의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