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30일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박진영(34) 조사관을 '올해의 국세인'으로 선정했다.
지난 88년 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박 조사관은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3년에는 미국공인회계사(AICPA)에 합격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외국법인 관리 및 국제조세 업무를 담당하면서 인터넷 등을 통해 외국계 펀드의 감사보고서 등을 분석, 수십억원의 탈루세액을 추징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또 '혁신분야'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이석봉(42) 조사관, '전산개발분야'에는 국세청 정보개발2과 유승조(48) 조사관, '감사분야'에는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최상호(42) 조사관, '납세지원분야'에는 서울 강남세무서 징세과 신유환(40) 조사관, '법무심사분야'에는 서울지방국세청 법무1과 최 연(46) 조사관, '개인납세분야'에는 대전지방국세청 소득세과 전강식(36) 조사관, '법인납세분야'에는 국세청 원천세과 허 종(42) 조사관, '조사분야'에는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김성후(46) 조사관, '총무분야'에는 국세청 총무과 김형중(47) 조사관 등이 선정됐으며, '클린국세인'에는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최홍기(49) 조사관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