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이' '세정이' '세금이' 등등..어떤게 좋을까요"
국세청은 성실 납세와 열린 세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국세청의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로 했다.
경찰의 '포돌이-포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이-강이'와 같은 상징 캐릭터를 만들어 조세행정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넓히고 국세청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로 삼겠다는 생각에서다.
국세청은 15일 "이주성 청장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있는 열린 세정과 성실 납세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상징 캐릭터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상징 캐릭터를 정하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일반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국세청을 상징할 캐릭터의 모양과 이름, 로고, 슬로건 등이다.
특히 캐릭터의 모양은 공모를 통해 1차 확정한 뒤 전문가에 의뢰해 수정작업을 거친다는 계획이나 캐릭터의 이름과 로고, 슬로건은 공모작 중에서 선정, 확정할 방침이다.
공모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공모를 통해 자칫 부정적일 수도 있는 세금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성실 납세와 열린 세정의 목표를 담아낼 수 있는 캐릭터가 응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