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전/체/기/사 세/정/뉴/스 세/무/사/회/소/식 컨/텐/츠
세/금/문/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세정뉴스
조세뉴스
국세/지방세
예규/판례
국제조세
사회ㆍ경제
기타
세무사회소식
신문보기(PDF)
회무
인터뷰
제언ㆍ기고
회원동정
기획
특집
상담사례
동호회소식
용어해설
연중기획
신간안내
컨텐츠
생활ㆍ문화
관련부처 소식
사람과사람
커뮤니티
공지사항
네티즌여론조사
 
홈>세무사회소식>기획
 [조회: 7787]
<심층기획> 앞서가는 세무사 세무법인 - (4) 안수남 세무사 - 우리세무법인 대표
“재산제세 전문가로 시장개척 후 기장업체 늘려가”

기장대리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는 세무사업계가 무한경쟁체제로 변해가는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장업무 외의 특화된 서비스로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세무사사무소 개업 초창기부터 부동산관련 컨설팅 등 재산제세 업무를 특화해 높은 수익을 얻고 있는 안수남 세무사의 영업전략이 돋보이고 있다.


안수남 세무사는 14년 동안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터득한 풍부한 세무경험을 바탕으로 1991년 1월 개업 당시부터 수입과 직결되는 재산제세 분야 업무로 업종을 특화시켜 나갔다.


그 결과 개업 시점부터 조세불복청구, 컨설팅업무, 조사대리 등의 재산제세 분야에서 전체 매출액의 50%를 차지했다.


개업 중반부터는 재산제세 분야의 업무를 기반으로 기장관련 비중도 확대하면서 강의, 원고작성, 방송출연, 회원상담, 저술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기장관련 수입의 비중이 높은 구조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재산제세 관련 분야에서는 세무업계에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사회는 전문가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상식이나 사회통념만으로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고 세무사업계도 예외는 아니다”는 안 세무사는 “이런 측면에서 세무사도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세무법인 설립 … 독립체산제 운영


안 세무사는 2002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명의 세무사들과 함께 우리세무법인을 설립했다. 독립체산제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세무법인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안 세무사는 “개인사무소 형태로 운영하는 것보다 법인설립시 세부담이 많이 감소되고 법인 구성원의 사무소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세무법인은 설립 당시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개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어 각자 사무실을 유지하면서 법인설립을 했다.


혼자의 힘으로 커다란 변화에 대처하기 보다는 여러 사람이 지혜를 모은다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안 세무사는 앞으로 경영합리화에 대한 공동연구, 실질적인 업무 공동수행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세무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장개척 재산제세 분야 업무로 무장


15년 전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던 신도시에서 세무사업을 시작한 안 세무사는 자신만의 독특한 영업방식으로 세무사사무소 개업 첫 달부터 수익을 냈다.


“아파트입주가 시작되면서 분양권 전매와 아파트 매매에 따른 세 부담으로 혼란이 야기되자 지역언론에 문제점 및 대안제시와 함께 전체 단지별 예상세액을 계산해 자료를 제공했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양도소득세 신고대리 업무가 폭주했고,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타 지역 납세자와 연결된 것이 많았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토지초과이득세에 대한 불복청구를 전국에서 제일 많이 수임한 세무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1990년부터 시행된 토지초과이득세법은 당시만 해도 전문가가 따로 없었다는 안 세무사는 “조세불복청구는 국세청과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의 공무원을 찾아다니면서 이론과 실무를 익혔다”면서 “이에 따른 성취감은 남달랐다”고 말한다.


조세불복청구 승소 또한 입소문을 타면서 불복청구 의뢰가 많이 들어와 풍부한 경험과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하게 되고 점진적으로 납세자들의 세무대리업무도 늘어났다.


안 세무사는 “재산제세 관련법들은 법령에 대한 이해 없이는 조항을 정확히 해석하기가 어렵다”면서  “이론적인 공부와 함께 사례를 많이 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납세자의 상담에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는 주변의 핀잔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례가 강의나 저술, 방송활동에도 도움이 된다”며 “최신 개정법령·예규·판례에 대한 공부뿐만 아니라 각종 사이트의 상담코너 사례를 통한 간접경험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무사회 홍보상담위원회 전문상담분과위원장으로서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회원 대상 [전문상담실]를 자주 방문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납세자 중심으로 사고 전환해 고객 편의위주의 사무실 배치 


파티션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사무실의 배치는 관공서를 방불케 한다. 안 세무사사무소의 가장 큰 특징은 세무사와 사무장의 방이 사무소 입구와 가장 가깝다는 점이다.


다른 사무실을 생각하면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지만 안 세무사는 “저를 찾는 사람이 제일 많지 않겠어요?”라고 반문한다.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곳을 가로질러 사무장이나 세무사를 안내받게 되면 직원들도 산만해지고 납세자도 불편해 한다는 안 세무사는 “모든 업무는 납세자와의 만남이 잦은 사무장을 통해 안내받고 업무배정이 되기 때문에 절차도 간소화된다”고 설명한다.


두 명의 근무 세무사도 사무장과 마주보는 자리에 배치되어 있어 서로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돼 납세자는 양질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신뢰를 갖게 된다.


사무실뿐만 아니라 안 세무사의 생각은 온통 납세자 중심이다.


 “상담은 모든 일의 시작이다”며 “상담세무사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납세자 중심의 사고전환이 상담자를 고객으로 발전하게 하고 세무서비스에 대한 끝없는 연구가 그를 단순히 지식만 가진 전문가가 아닌 납세자와 함께 나누는 전문가로 자리잡게 만들고 있다.


 적성·능력·여건 맞는 전문분야 개발해야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안 세무사는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강의나 기고, 저술활동은 직접적인 수입뿐만 아니라 개인의 이미지 구축과 자질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안 세무사는 오는 2, 3월경에 출간할 예정으로 ‘전문가용 양도소득세 실무해설서’를 집필 중에 있다. 내년에는 중개업과 부동산 관련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한 서적도 출판할 계획이다.


“불안정한 시장 환경과 세무대리인이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장업무에 주력을 하더라도 업종별로 전문세무사가 되어야 한다”며 “본인의 적성이나 능력·여건 등 맞는 분야에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고 강의 활동이나 저술·기고 등을 통해 주변에 입소문이 나게 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고 노하우를 귀띔한다.


신규로 개업하는 후배 세무사들에게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실력을 갖출 것과 모든 일의 시작인 납세자와의 상담에 정성을 쏟을 것, 그리고 세무사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전체 세무사를 생각하는 대승적 사고로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

[안수남 세무사는] …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세무사 위상 제고

 

안수남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14년동안 근무한 경력뿐만 아니라 1991년 세무사사무소 개업 후 각종 사회활동도 남다를 정도로 열심이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연수교육 세법강사, 제11회 공인중개사시험 세법 출제위원, 부동산TV 세무상담위원을 역임하고 KBS 제1라디오에서 세무상담을 하고 있는 등 부동산관련 세법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세무법인 대표이사, 한국세무사회 세법제도개선위원을 거쳐 현재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홍보상담위원회전문상담분과위원장과 고시회 총무부회장을 맡고 있다.
바르게살기 광명시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YMCA 광명지부 이사, 광명문화원원장을 맡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426호(2006.1.16)

 

 [조회: 7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