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의 중소기업이 올해 평균 7.9% 정도의 임금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임금 조정계획'을 물은 결과, 61.3%가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24.8%는 '동결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삭감할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은 0.7%에 불과했다.
임금을 인상할 계획인 기업들의 평균 인상률은 7.9%로 집계됐지만 10% 이상 올려줄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도 13.5%나 됐다.
임금 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전체 응답기업 중 60.9%가 회사 경영 상황을 꼽았으며 그 다음은 '근무 실적(29.1%)', '근속 연수(6.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조사대상 회사의 인사담당자들은 '노사간 임금 인상액 차이(36.8%)', '어려운 회사 사정 설득(33.4%)' 등의 이유로 임금협상 시기에 100점 만점에 평균 73.4점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