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세금을 잘내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실납세자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방세성실납세필증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방세 체납비율을 낮추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구는 지난달까지 지방세 납부결과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벌여 최종 18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한 뒤 성실납세필증을 나눠줬다.
성실납세자 선정대상은 최근 3년간 지방세 납부 총액(취득세.등록세 제외)이 500만원 이상인 개인납세자로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성실납세필증을 부착한 차량은 올해 말까지 동구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납기연장 및 징수유예시 납세담보 완화 등 각종 혜택을 제공받는다.
구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편익증진을 도모하고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