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 양미경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와 신한은행, 지에스칼텍스 등 연간 1000억원 이상 세금을 낸 16개 기업은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점이 감안돼 기념탑을 받았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3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한덕수 경제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과 국세청장, 관세청장, 경제 4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우 유준상, 양미경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았고, 박진수 엘지석유화학 대표이사는 금탑산업훈장, 박순호 세정 대표이사와 김규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이사는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모범납세자(258명)와 세정협조자(66명), 유공공무원(183명), 우수관서(8기관)에 대한 포상이 아울러 실시됐다.
포스코는 법인세와 농어촌특별세를 합해 모두 1조원이 넘는 세금을 내 명예적 성격의 ‘국세 일조원 탑'을 수상했고, 신한은행과 지에스칼텍스, 에쓰-오일은 ‘국세 삼천억원 탑'을, SK와 동국제강, 삼성생명 등 12개 기업은 ‘국세 천억원 탑'을 각각 받았다.
납세자의 날은 지난 1967년 국세청 개청일인 3월 3일을 맞아 지정한 ‘세금의 날'이 지난 2000년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행사가 매년 실시된다.
세무사신문 제433호 (2006.3.16)